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38명이 교육을 수료해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성북의 1930년대와 문인촌 형성, 성북의 문예지, 문학 속 성북,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 소개,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 등이 진행됐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들은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성북을 근거지로 활동했던 문인들과 문학에 대해 풍부한 전시해설을 전달하는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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