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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특전사 훈련중 사망' 사고 책임 현장교관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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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특전사 훈련중 사망' 사고 책임 현장교관 4명 입건 
  • 김주현기자
  • 승인 2024.09.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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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9월 5일 '특전사 훈련중 사망' 사고 책임 현장교관 4명 입건 

지난 2014년 9월 5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군인 사망'과 '특전사 훈련'이다.

특수전 훈련 중 하사 2명이 숨진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 특전여단 예하 부대. [연합뉴스]
특수전 훈련 중 하사 2명이 숨진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 특전여단 예하 부대. [연합뉴스]

● '업무상 중과실치사죄'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특수전사령부는 2014년 9월 2일 포로체험 훈련 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한 사고의 책임을 물어 김모 원사 등 현장교관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육군이 9월 5일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특전사는 포로체험 훈련 당시 현장에 있던 김 원사 등 모두 부사관인 교관(통제관) 4명을 어제 형사입건했다"며 "오늘 '업무상 중과실치사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헌병 수사 및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이 있는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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