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가창력 뽐내며 진주시 홍보대사 역할 톡톡
경남 진주시는 최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대형 공공 전시 '하모, 다 잘될거야! in 서울'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10M 크기의 하모 조형물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모는 귀여운 하모 조형물을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후 화제가 됐던 아이들의 클락션 풀버전과 이클립스의 소나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등을 부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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