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막, 체전 분위기 '고조', 파리올림픽 활약 국가대표 선수 등 대거 출전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대회가 5~1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 사전경기가 열려 체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체전 각 종목에 대거 출전해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태권도 사전경기 첫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한태권도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 시장은 “전국체전이 시작됐다. 많은 인원이 김해를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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