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16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16일 제1차 본회의는 이혜숙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전정, 장원만, 곽노상, 김광철, 장종례, 최옥주, 박종현, 이강무 의원) ▲제317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재회부 동의의 건 등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5분 발언에서 전정 의원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장원만 의원은 난임부부 지원, 곽노상 의원은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 김광철 의원은 올림픽공원 기발 시설 정비, 장종례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최옥주 의원은 우회전 교통 사고 예방 대책, 박종현 의원은 정보 민주주의 수복 촉구, 이강무 의원은 성내천 수변감성도시 원상 추진 등을 제안했다.

주요 의사일정은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가 진행되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상정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혜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17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외 주요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으로, 모든 의원들은 송파구민에 대한 애정과 구정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모든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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