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시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부 관광객에게 오산을 알릴 좋은 기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로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시 전자지도에 접속 후 오산의 주요 관광지 7개소 및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완주 인증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관광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시 홈페이지 및 관광팀 인스타그램(@osan_tour)에서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031-375-7609)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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