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꿈을 향한 날개를 달다
강원 횡성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는 7일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횡성인재육성관 종강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고등학교 3학년 수료생 24명(횡성고 15명, 횡성여고 8명, 둔내고 1명)과 1·2학년 재관생, 수료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 수료증과 수능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응원했다.
2011년 개관후 2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서울권역 대학 146명, 의·치·한·약·수 관련 대학 8명, 특수대학 6명 등 전국의 유수 대학에 진학시켜 타 기관의 귀감이 되는 횡성군의 우수한 교육 정책 중 하나이다.
현재 횡성인재육성관은 재관생 150명(중등부 75명, 고등부 75명)을 대상으로 국·영·수 집중 수업, 주말 컨설팅, 방학 탐구 특강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오픈클래스를 개설해 지역학생들에게 우수한 육성관의 교육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과 남은 대학 입시를 적극 지원하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 훌륭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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