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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3년까지 발전산업 강소기업 30곳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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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3년까지 발전산업 강소기업 30곳 키운다
  • 박종봉기자
  • 승인 2014.11.20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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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 엽)이 오는 2023년까지 발전산업 강소기업 30개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야심찬 동반성장 플랜을 발표했다. 남동발전은 1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동반성장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오는 2023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발전산업계 강소기업(중견기업^유망중소기업) 30개를 발굴해 R&D, 해외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에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집중,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KOSEP World Class-30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이규봉기업협력과장, 중소기업청 원영준 중견기업정책과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박영수 본부장, 생산성본부 김익균 연구소장과 이업종협의회 60여 개사, 지역중소기업협의회 22개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 이뤄낸 동반성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허 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수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함으로써 국내 산업의 근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와 지역중소기업협의회를 주축으로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기술상용화 원스톱플랫폼(R&D기획에서 연구개발, 실증시험, 해외 판로개척 등) 지원을 통해 선순환구조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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