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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AI 활용 ‘DMZ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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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AI 활용 ‘DMZ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5.04.0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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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등생 대상 4주간 진행…디지털 윤리와 창의력 결합한 체험형 수업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상반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4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DMZ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그림책을 제작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총 12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시 관람과 함께 디지털 윤리를 배우고, AI를 통해 창작에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수업은 창의력 향상은 물론, 평화적 시선으로 DMZ를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용인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생으로, 교육지원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이 참여한다.

1주차에는 참여자 간 자기소개와 조별 활동으로 시작해 박물관 내 ‘두 개의 DMZ’ 전시를 관람하고 그림책 주제를 도출한다.

2주차에는 그림책 구성법을 배우고, 각 조는 주제를 구체화한 스토리보드를 작성한다.

3주차 수업에서는 AI 윤리 교육을 진행한 뒤,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 실습이 이뤄진다.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각자가 구상한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본다.

마지막 4주차에는 완성된 스토리보드를 기반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그림책을 제작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린다.

수업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연구사는 “미래 세대가 AI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송문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AI 기술과 디지털 윤리를 접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이를 활용해보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라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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