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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에 최대 100만 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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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에 최대 100만 원 교통비 지원
  • 한영민기자
  • 승인 2025.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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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양평 등 6개 시군 대상…산전·산후 의료 접근성 개선 기대

경기도가 도내 분만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안성, 포천, 여주)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최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산모들이 원거리 진료를 받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또는 출산한 여성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경우에 해당한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되며, 올해 약 2,40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단, 지난해 출산한 경우는 제외된다.

교통비는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 사용 시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차감되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자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 또는 체크)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임신과 출산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임산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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