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흐름 개선 위해 전세버스 투입… 전 구간 개통 시 재운영 예정

경기 의정부시는 장암고가교에서 호장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약 4.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8년 9월 민락2교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에 걸친 중앙버스전용차로 계획 중 일부 구간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부분 운영으로 인해 ▲심화된 교통 혼잡 ▲사고 위험 증가 ▲도로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관련 용역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도로 개선을 추진한 뒤, 일시 해제를 결정했다.
시는 추후 전체 노선이 개통되는 시점에 맞춰 해당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다시 운영할 방침이다.
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근 시간대 장암고가교~호장교 북단 구간을 통과하는 3개 노선버스에 각각 전세버스 1대를 추가로 배치해 배차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조치가 신평화로 일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버스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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