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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으로 생태 문화·레저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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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으로 생태 문화·레저 공간 조성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25.04.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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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변모,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169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가운데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체육공원)를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지산동과 양호동 일원에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미캠핑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물놀이장, 유소년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도심 속 생태 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까지 테마공간과 제2캠핑장 추가 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 테마공간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적 매력을 강조하며, 낙동강 수변 탐방로를 연결하는 보도교도 신설해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은 5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가족 체험·어린이 체육시설을 포함하는 캠핑 공간을 마련해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낙동강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의 역사·문화와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낙동강변은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생태관광과 레저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으로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낙동강변을 아름답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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