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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안전운전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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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안전운전 실천" 선언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5.04.0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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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배달라이더들이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을 한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제공]
부천지역 배달라이더들이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을 한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최근 배달라이더들의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배달라이더들이 스스로 안전 운전을 실천을 선언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전날 부천지역 배달라이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라이더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2025년 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안전운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부천시 안전라이더’ 활동을 해온 지역의 배달라이더들이 라이더의 안전을 기원하고 모든 시민의 공유공간인 도로에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해보자는 제안으로 시작하여 3개월의 논의와 준비로 성사되었다.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교통∙산업안전 기관들이 적극 지원하고 협력했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부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한 부천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원미경찰서 교통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중부지사,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한 ‘반사스티커’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혈액형과 비상연락처를 적는 헬멧 부착용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등 라이더와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여 나섰다.

선언문을 통하여 배달라이더들은 자신과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기로 했다. 인도 주행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오토바이 끌어서 이동하기, 골목길 서행 운전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 직업인으로 자리잡기 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 주관 측에서는 선언식에 참여한 배달라이더에들에게 오토바이 안전부적인 ‘가디언벨’을 선물로 제공하여, 라이더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라이더와 참석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1회성이 되지 않도록 공동의 안전캠페인 등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선언식을 통한 배달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배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배달라이더의 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도로 이용자 모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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