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은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개소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 참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늘봄공유학교는 전통적인 학교 내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습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북돋우는 데 중점을 두는 모델이다.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성남 내 두 번째로 문을 연 지역 기반의 공유학교로, 앞서 분당오리초등학교가 첫 사례였다. 현재 성남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128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코딩·필라테스·택견·뮤지컬·작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교육에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늘봄공유학교의 핵심”이라며, “학교와 교육청, 도의회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들이 학생들의 자존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언급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인력 지원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 중에는 운영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저학년 학생들의 이동 안전을 고려한 고학년 위주 프로그램 △통학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확충 △e알리미 활용을 통한 참여율 증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최 의원은 “거리나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맞춤 설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늘봄공유학교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배움터, 학부모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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