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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군수 '고흥한우 명품화' 발벗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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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군수 '고흥한우 명품화' 발벗고 뛴다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6.08.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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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고흥한우 명품화 사업으로 추진한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 사업 준공현장을 점검하고 고흥한우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체험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화 비전을 제시했다.
 ‘유자골 고흥한우 프라자’는 고흥의 관문인 동강면 만남의 광장에 국비 14억 원을 들여 고흥한우 판매·가공·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766㎡)와 군비 7억 원을 투자해 최고 품질의 고흥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전문점(364.5㎡)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그동안 고흥한우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11년도에 유자골 고흥한우 상표등록, 2012년 지리적표시 제83호로 등록하는 등 한우 개량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 2014년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전국축산물품질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박병종 군수는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음식메뉴를 단순화해 고흥만의 노하우로 특별한 맛으로 소비자층 공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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