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으로 장흥국제 통합의학박람회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주고흥 건강교실 ‘4대 대가족팀’의 이름으로 출전한 고흥군 대표팀은 할아버지로부터 증손자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가정, 보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의 팀원으로 구성됐다.
4대 대가족팀은 ‘행복한 고흥! 건강한 고흥! 신나고 살맛나는 고흥!’이라는 주제로 펼친 이번 공연에서 노르딕스틱을 이용 창의성과 숙련도, 청중호응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소언 과장은 “이번 수상이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폭넓은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