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사진 왼쪽)은 최근 대학을 방문한 중국의 연달그룹 조평규 회장과 매트릭스 학사제도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대는 조 총장 취임 이후, 지난달부터 내년 시행을 목표로 기존의 학문공급체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기업이 주도하면서 여러 학과가 동시에 참여하는 연계학과를 설치해 학생들로 하여금 다전공 프로그램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매트릭스 학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동성 총장은 “그동안 포스코건설, 동원시스템즈, CJ대한통운 등 30여 개 국내기업 및 단체와 ‘매트릭스 학사제도’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인천대는 중국 연달그룹과의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국 기업과의 매트릭스 학사제도 도입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