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6일 ‘2016년 전국아름다운 숲 선정 대회’에서 전국 6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당당히 10선에 선착 ‘누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편백나무숲, 잣나무숲, 소나무숲, 전나무숲, 향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2.1㎞ 도시숲길을 인정받아 누리상에 선정됐다.
　최태식 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양을 위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시민의 숲으로 보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대공원 숲 관리에 필요한 녹색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