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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PC는 사랑을 타고’ 정보 소외계층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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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PC는 사랑을 타고’ 정보 소외계층 보급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11.1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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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701대 보급… 자원 재활용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이유 등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사랑의 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중고 업무용컴퓨터와 구민정보화교육장의 교육용 컴퓨터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해 정비한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 36대를 포함, 모두 701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보급대상자는 10월 인터넷으로 접수한 사람들과 구청 부서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람들 중에서 장애인이나 수급자, 정보취약계층이라고 인정되는 자를 선정했다. 주민들은 보급된 컴퓨터를 활용해 기초지식과 전문지식을 쌓고 인터넷 활용을 통한 정보를 접근할 수가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고 PC 자원 재활용 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동참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희망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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