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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8일 오후 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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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8일 오후 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0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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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오후 2시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나눔누리센터에서 50세 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류의장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취업성공 비법을 전수하고, 취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켜 취업률을 높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1부 행사인 ‘교류의 장’에서는 취업선배의 취업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취업선배는 젊은 시절 금융권 회사에 근무하다 퇴직하신 분이다.

 

이후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해 현재 경비원으로 근무 중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취업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만의 동기를 찾아야 하고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본격적인 소규모 취업박람회로 이어진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양천구 내 우수한 경비용역 3개 업체가 참여해 35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경비용역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집행한다고 하니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이력서를 가지고 취업박람회를 방문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어르신들의 구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취업성공은 물론이고 좋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일자리플러스센터, ☎2620-4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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