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가정폭력” 경각심이 필요한 순간이다
상태바
“가정폭력” 경각심이 필요한 순간이다
  • 김응관 충남 당진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순경
  • 승인 2016.12.13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가정폭력을 규정하고 근절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를 통한 24시간 상담 서비스 구축, 전국에 200여개가 넘는 가정폭력상담소 설치 등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경찰에 신고접수 된 가정폭력 건수는 2013년 16만 272건, 2014년 22만 7680건, 2015년 22만 772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정폭력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가정폭력을 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우선은 가정폭력의 종류에 대해 인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폭력의 종류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자신의 행동이 가정폭력에 해당하는 행동은 아니었는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고사성어 중 “가화만사성”(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화목한 가정이, 모든 일을 하는데 중요 하다는 말이다. 가정폭력 관련 법적 처벌을 강화하고, 각종 근절을 위한 제도 및 시설이 만들어 진들 가정의 구성원이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면, 우리나라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더 증가할 것이다.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