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오기모)는 2017년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핸드드립 클래스를 운영한다.
　핸드드립 클래스는 지난해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41회 실시했으며, 커피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통해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와 욕구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중 두 명을 선정, 2016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으며, 회원들의 직업에 대한 욕구를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도 핸드드립 클래스를 계속 운영해 더 많은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의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