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연계 상품 출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동남아 관광객의 적극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지난 1월부터 현지 및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연계한 한류상품,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를 연계한 각종 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황준기 공사 사장은 “그간 동남아 시장에 대한 선제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인천관광에 대한 시장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좀 더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쳐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천이 단순히 '공항'이 있는 도시가 아닌 인천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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