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해 관광로드쇼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광로드쇼는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단장으로 강릉시, 평창군 올림픽 개최도시와 베트남 관광객유치를 위해 속초시, 화천군이 참가하고 도내 2개 리조트(대명, 휘닉스평창)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언론매체, 여행사 등 관광업계와 하노이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로드쇼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은 ‘16년 방한객 252천명으로 전년대비 54.5%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계, 한류 베트남 관광객과 일반 관광객을 타깃으로 추진하는 홍보 판촉 활동이다.
또한 5만명 이상이 이동하는 하노이시 대표 관광지인 호안끼엠 호수 인근 특별행사장에서 관광토크쇼를 통해 강원도 참가 시군 홍보, 한류, 동계올림픽 등 매력 소개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 각종 공연 등 우리도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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