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요콘서트 ‘구름빵’을 개최한다.
이 공연의 원작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전 세계 50만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KBS)으로도 방영되며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요콘서트 ‘구름빵’은 ‘괜찮아요’, ‘씨앗’, ‘유치원에 갑니다’, ‘간다 간다’ 등 유치원에서 배운 익숙한 노래가 작품과 하나 돼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임과 동시에 엄마와 함께 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다.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빵 만드는 과정을 배워보는 신나는 요리쇼가 공연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공연은 내달 13, 14일 이틀간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할인-유료회원 30%, 남동구민 10%)이다.
문의 :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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