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효(孝) 콘서트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박상옥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국악,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악 회심곡, 한국무용 살풀이춤 등 다양한 국악공연과 난타, 경기민요 등 각도 민요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어르신 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구는 400석만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