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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과 활용 특화상품개발 품평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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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과 활용 특화상품개발 품평회 '눈길'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5.1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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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 정선사과를 활용한 특화상품개발 품평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군은 최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정선사과를 활용한 특화상품개발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는 사과를 활용한 사과캔디, 젤리, 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정선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선보인 상품에 대한 품질과 맛에 대한 평가를 위해 시식코너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품평회 이후 개발 상품에 대한 상품성 및 창의성, 대중성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을 창출하고자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관내 233개 재배농가 174헥타아르 규모의 생산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344농가 300헥타아르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 연간 360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정선사과는 밤과 낮의 큰 일교차 및 고랭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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