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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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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펼친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12.23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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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에 3000명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을 펴기로 하고, 분야별 모집절차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소일거리분야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정비, 실버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등이다. 이 가운데 1차로 경로당 급식도우미분야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들 어르신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성남관내 329개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하루 2∼3시간, 한 달에 36시간 봉사하고, 매월 봉사료 20만 원을 받게 된다. 2차로 환경정비, 실버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분야는 내년 2월 9∼13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두 26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내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하루 2시간, 한 달에 열흘 봉사하고, 월 10만 원의 봉사료를 받게 된다. 내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어르신 소일거리 참여자전원이 참여하는 ‘쓰레기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은 노인의 사회활동참여, 용돈마련,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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