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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에 홍수·산사태 피해 구호자금 10만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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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에 홍수·산사태 피해 구호자금 10만불 전달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9.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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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최근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은 네팔 정부에 10만달러(한화 약 1억 2000만원) 상당의 구호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지난달 11일 네팔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전체 75개 구(District) 중 35개 구에서 약 1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만 여 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은 네팔 주민들에 대한 생계 지원, 네팔 정부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재건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 장재원 사장이 크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 네팔 부총리를 직접 만나 구호자금을 전달했다.


 장재원 사장은 이 자리에서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남동발전 임직원들의 작은 성의가 네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희생자 및 폭우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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