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언어재활과에 최근 진광중학교 학생 20명이 진로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
상지영서대학교는 원주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진로체험 꿈길’에 ‘좋은 언어 사용과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과 ‘언어치료사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있다.
학생들은 ‘언어치료사 진로 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언어발달장애와 언어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20 여 개의 검사 도구를 실제 사용, 체험하는 한편 개개인이 직접 컴퓨터 음성 검사와 음성 놀이를 진행했다.
이명순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좋은 언어 사용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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