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회 김주석 의장이 ‘제5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통영에서 개최된 제201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 의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이 상은 개인이 아니라 함안군의회 의원 9명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함안축협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축협 노동조합 위원장, 제6대 함안군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7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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