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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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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즉각 철회하라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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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의회(문경훈 의장, 김갑수 부의장, 박성호, 배병인, 박남진, 강세용, 오필례)는 지난달 2월21일자로 국방부가 발표한(접경지역)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60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군사훈련, 소음피해, 교통불편, 환경문제 해소, 직·간접적인 軍 관련시설사업 지원 등에 대하여 아낌없이 협조해 왔음에도 지역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한편, 인권문제를 들어 위수지역을 해제하고 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로서, 철원군의회는,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는 군 적폐청산을 빌미로 접경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방부의 갑·질행위로 볼 수밖에 없음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 국방부는 검토를 전면 백지화 하고 즉시 철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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