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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우기철 하천 안전사고 취약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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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우기철 하천 안전사고 취약 시설물 점검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5.03.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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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관내 국가하천인 북한강, 소양강, 섬강, 한강, 양구서천, 달천 등 6개 하천 427km 및 양구서천 등 4개 하천공사현장에 대해 4일부터 25일까지 우기와 홍수기 대비 취약시설물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제방호안수문고수부지자전거도로 등 하천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이용자의 불편 사항, 우기철 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지장물을 비롯해 하천구역 내 각종 불법 시설물과 불법 농작물 경작 등 하천환경 저해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원주국토청 관내 국가하천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11개 시·군(강원도 5개 시·군, 경기도 3개 시·군, 충청북도 3개 시·군)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점검 결과 이용자 불편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제방호안 등 하천 시설물 보수와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저해요인들은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철 이전인 5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구역 내 무단점용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와 공조, 체계적 정비를 실시하는 등 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 확보와 자연친화적인 하천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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