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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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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열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7.0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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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각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이 무료 감정 진행… 8월 26일 방송 예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31일 영등포문화원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역사적 유물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 넘게 이어오며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적 예술품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영등포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들을 발견하고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개그맨 문용현 씨가 사회를 맡아 오후 1시부터 진품명품 녹화 방송을 진행한다. 

감정 대상품목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으로 영등포구 주민 누구나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무료로 감정 받을 수 있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그림 진동만 위원 ▲글씨 김상환 위원 ▲도자기  김준용 위원 ▲민속품 양의숙 위원이 참석한다. 

이외에 고화폐나 우표, 화석, 수석, 불상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 물품에서 제외된다.

감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30일까지 영등포문화원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할 경우 당일 12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영등포구 편은 8월 26일 오전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문의 역사와 영등포 100년사가 담겨져 있는 고미술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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