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키 위해 처음으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최근 중앙시장 2층에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담당토록 하기 위해 개설했다.
이와함께 여수시의 청년정책 사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교류활동 지원 등도 맡아 할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회의와 발표 등을 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여수 거주 청년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시청 지역경제과(061-659-3626)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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