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구청 7층 대회의실과 1층 어울림마당에서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평구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부평구가 함께 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입학설명회, 전공학과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부평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는 비행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정비사, 항공승무원, 파티플래너, 나도 119 소방관 등 총 30개 분야의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울이나 경기도 등 멀리 안가도 인기 있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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