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은 지난 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송파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집수리하는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장새마을송파구협의회 및 삼전동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택가를 방문해 싱크대 및 전등 교체, 벽지 도배 작업, 페인트 작업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상활동을 실시했다. 

이성자 의장은 행사가 끝난 후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주관하고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좋은 일 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응원하며 송파구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봉사활동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부의장도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도배 및 전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