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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최근 광주향교에서 하남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공기 2569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초헌관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아헌관에는 광주향교 유병권 전교가 맡았으며, 특히 방미숙 의장은 여성으로는 광주향교 역사상 처음으로 헌관(종헌관)을 맡아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방미숙 의장은 “태풍속에서도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광주향교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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