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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스마트시티 기술 중남미 수출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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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스마트시티 기술 중남미 수출길 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1.23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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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세계 선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IFEZ 스마트시티 기술의 중남미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21일(현지시간) 페루 국회 교통통신상임위원장 등 소속 국회의원, 교통통신부 규제국장 및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기술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IFEZ는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돼왔던 스마트시티 기술과 핵심 소프트웨어인 자체 개발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시연했으며, 페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조준혁 페루대사는 “설명회를 계기로 스마트시티 사업이 페루 여러 도시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페루 주변의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설명회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 수출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진용 청장은 “IFEZ는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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