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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43회 정례회 폐회…일반 부의 안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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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43회 정례회 폐회…일반 부의 안건 심의의결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8.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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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의회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6일간 진행된 제343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19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의결, 2018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와 일반 부의 안건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수)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분야 1341억 2146만 4000원을 삭감한 7388억 6901만 3000원을 수정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금액을 3억 7740만 원으로 증액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예산을 의결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정기인사 시 필수 보직기간 규정 준수, 시립예술단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 시정전반에 대해 시정28건, 권고 65건 총 93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부의안건은 2018년 제3회 추경과 2019년 본예산을 포함한 ‘목포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출연금 동의안’과 ‘목포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0건이 심의·의결됐으며, 목포시 대양산단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휴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올해는 KTX탈선사고, 온수관 파열사고, 각종 화재사고 등으로 무고한 시민이 다치고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며, 집행부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우리시에서만큼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관리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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