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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력 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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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력 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3.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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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작년 10월에 연수구와 항만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 사항인 ▲크루즈 여객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 인천 신항 건설 연계를 통한 연수지역 발전 ▲청년창업 등 연수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산업 활성화 지원 ▲항만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타 행정적 협력사항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올해 역점사업인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이 올해 성공적으로 개장하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지원하는 ‘크루즈 모항 파격할인 프로모션’ 행사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크루즈 모항은 정기적인 선박수리, 급유, 선내 식자재 수요, 숙박시설 이용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관광산업인 만큼 남한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를 잇는 동아시아 크루즈의 거점이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의회와 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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