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장애인 에너지체험 견학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미추홀보건소 재활사업 참여자 중 거동 불편으로 외출기회가 적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천 개인택시 기사선교회는 차량 12대를 지원했으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도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재활건강걷기를 실시했다.
김인수 미추홀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지역 사회참여 및 적응력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재활건강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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