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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하고 편한 도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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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하고 편한 도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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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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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장3길ㆍ5길 포장…이달 말까지 완료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구청장과 주민과 열린 만남’에서 건의된 연무장3길, 연무장5길의 노후된 골목길 포장을 이달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주택가에 인접한 생활도로로 평소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이 많은 지역임에도 그동안 도로정비가 되지 않아 골목길이 파손되는 등 지저분한 포장 상태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 및 미관을 크게 해쳐왔다. 생활도로 개선을 위한 공사는 연무장3길, 연무장5길의 폭 3~6m, 연장 235m 구간의 기존 노후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새로운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독서당로에서 삼성아파트로 진입하는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급회전 경사로의 곡선구간을 완화시키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독서당로에서 삼성아파트로 가는 일방통행의 내리막 경사도로로 차량의 급한 회전으로 내려오는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9월 4일 ‘구청장과 대화의 날’에 정 구청장은 금호동 삼성아파트 관계자와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논의한 끝에 효용성이 떨어지는 화단을 축소정비하고 도로를 확장하여 곡선구간을 완화시키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불필요한 화단을 축소해 차도의 폭을 기존 4.5m에서 6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 및 안전사고 발생 예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도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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