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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공공성 강화방안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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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 공공성 강화방안 정책세미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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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윤관석 의원, 한국철도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철도의 공공성 강화방안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철도의 역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안에 대한 2건의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박동주 교수는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한 계층, 지역, 세대 측면에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사회가 감내할 수 있는 최소 교통서비스 수준 설정 및 제도개선 등 국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은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안에 대한 “현 철도 투자평가제도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유발수요 도입, 지역경제 파급효과 편익반영 등 개선안“을 제안했다.

또한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의 사회로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건설과장, 중앙대 손기민 교수, 아주대 유정훈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 중앙일보 강갑생 기자, 미래철도DB 한우진 운영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용적 교통실현을 위해 철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철도의 역할부터 철도 투자평가제도 개선방향까지 광범위하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도모 등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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