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병원, 한국전력, 대전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보령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의기 투합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 법률센터 등은 보령에서 2019 JUMP! Together! 행사를 개최하고 법률봉사, 법률교육, 의료봉사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5년째 보령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충남대에서 법률센터, 법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LINC+사업단이 참여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보령지사,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힘을 보탰다.
JUMP Together 라는 이름이 붙은 봉사활동은 JUMP는 봉사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머릿 글자를 딴 것으로 JU(Justice 정의/사법-법률센터, 법학전문대학원, 대전지방변호사회), M(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충남대병원), P(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보령지사)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together에는 충남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한다는 의미와 대학과 지역이 함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로 5회째 봉사활동을 통해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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