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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만성질환 관리 동작구 건강복지수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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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만성질환 관리 동작구 건강복지수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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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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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 건강동아리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늘푸른 어르신 건강동아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최근 노량진2동 주민센터에 늘푸른 건강동아리를 개소해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호응이 높아 오는 2018년까지 단계별 확대해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건강동아리는 개인별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검진(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성분분석) 및 건강 상담을 펼치고 있다. 또 의사와 약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 영양상태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이외에도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건강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성 및 근력증진 운동요법도 실시하고 있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2015년부터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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