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 일자리창출 및 참여 확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5일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지동 아이코리아)에서 ‘세무사 사무원 미니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 및 동남권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련)가 공동으로 추진한 채용박람회는 는 모자(母子)가정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세무사회에 소속되어 있는 세무법인 호연, 세무법인 티앤에이, 성현세무회계사무소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세무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채용은 세무사 사무소별 2차 면접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 동남권에 거주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20명을 대상으로, ‘세무사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한부모 여성들이 역량을 개발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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