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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공원 명칭 공모’ 내달 15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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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시공원 명칭 공모’ 내달 15일까지 실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8.2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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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느 내달 15일까지 지역내 공원 중 명칭이 없는 탓에 도시계획시설명으로 불리는 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내수동 71-2 내수1근린공원 ▲내수동 73-3 내수2근린공원 ▲송월동 145-2 돈의문1소공원 ▲송월동 145-3 돈의문2소공원 ▲행촌동 211-4 돈의문3소공원 ▲부암동 262-1 부암3소공원 등 모두 6곳이다.

 

내수1,2 근린공원의 경우 조선시대 궁궐에 미곡과 잡물, 노비 등을 수급하던 내수사라는 관청이 있던 데서 유래한 내수동에 자리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역 특성 및 역사성이 반영돼 있고 시설과 어울리는 명칭, 누구나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으며 부르기 쉬운 명칭, 지역 주민에게 친근함을 주는 한글 명칭 등이다.

 

공모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명칭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victoria2@mail.jongno.go.kr)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02-2148-2832)로 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 당선작을 반드시 명칭으로 확정하지 않고 수정 또는 보완하거나 동일 명칭일 경우엔 접수 선착순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1월 중 구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과 함께 개별 통보하며 제안자에게는 일정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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