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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인재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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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인재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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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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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복합상업공간인 ‘커먼 그라운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오는 30일 인재채용박람회 개최- 총 4개분야 110명 모집, 현장면접에 의한 인력채용- 구 채용 박람회를 통해 연말까지 150여명 추가 모집예정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다음달 10일 복합상업공간인‘커먼 그라운드’정식 개장을 앞두고 인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광진구와 코오롱 인더스트리(주)가 체결한‘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이 계기가 되어 청년, 장년층 구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채용관 4개와 취업정보센터 1개 등 총 5개 창구로 구성돼 있다.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이 이뤄지며 현장 면접에 의한 인력 채용이 진행된다.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광진구 취업정보센터 소속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을 즉석에서 상담해준다. 모집인원은 ▲ 의류매장 판매원 84명 ▲ 식, 음료 매장 운영직 15명 ▲ 미화원 7명 ▲ 보안원 4명 등 총 4개 분야 110명이다. 특히 이번 인재채용박람회 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구 채용 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연말까지 150여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와 자격증 등을 지참한 뒤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과 알선을 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취업정보센터(☎450-1419, 1741) 또는 일자리경제과(☎450-70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대입구역 인근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는 영업면적 총 2,975㎡ 규모의 유통단지다. 이곳에는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창적인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전시 등 문화 활동도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인, 구직자간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 구직자의 참여가 쉽고 기업의 구인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울러 커먼그라운드가 개장하게 되면 건대 스타시티 내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과 함께 광진구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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