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한끼 점심값 기부로 불우이웃에 ‘온정’
상태바
성동구, 한끼 점심값 기부로 불우이웃에 ‘온정’
  • .
  • 승인 2015.05.18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구청 비전갤러리서 샌드위치 데이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9일 구청 비전갤러리에서 ‘5월, 사랑과 나눔의 샌드위치 데이’행사를 갖고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달 짜장면 데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품을 지원하는 성동희망푸드마켓과 봉사단체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공동 주최하고 삼진산업사(대표이사 배운섭)가 후원한다. 샌드위치 데이는 구청, 주민센터, 민간기관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당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와 음료를 간식(2,500원/1세트)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나눔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최성연 주민생활과장은 “일부러 기부할 거리를 찾는 건 쉽지 않은데 행사에 동참하는 것만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참여의 뜻을 알리는 직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나눔데이는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짜장면 데이로 열린 지난달 행사에서는 582명이 참여해 모인 수익금 232만8,000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